티스토리 뷰

카테고리 없음

민락동부종 붓기가 사라지지않는다면?

경희정도한방병원 2023. 10. 1. 21:01



신체 특정부위에 부종이 생겨 불편함을 호소하는 분이 내원하고 계십니다. 간단한 부종의 경우 전날 밤에 짠 음식을 많이 먹었을 때 일시적으로 나타납니다. 어느정도 시간이 흐르면 본래 상태로 돌아옵니다. 하지만, 일시적인 증상이 아닌 오랫동안 지속된다면 민락동부종 치료를 받아야합니다.


부종의 원인이 무엇인지, 증상은 무엇인지, 체질과 건강상태를 꼼꼼하게 파악하여 치료합니다. 매일 신던 신발과 바지 등이 꽉 낀다고 느껴지거나, 묵직한 느낌이 든다면 더 자세한 증상 파악을 위해 본원에 내원바랍니다. 단순한 부종증상으로 끝나는게 아닌 질환에 따른 부종일 가능성도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민락동부종은 조직 내 림프액이나 조직의 액체가 고여 과잉존재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세포 사이 공간에 체액이 과량으로 고리는 것을 가리킵니다. 피부와 연부 조직에 부종이 발생하게되면 부풀어 오르고, 푸석한 느낌을 갖게 되며, 손으로 누르면 피부가 일시적으로 움푹 들어갑니다.


몸 전체가 붓는 전신부종과 특정부위만 붓는 국소 부종으로 나뉘게됩니다. 오랜시간 부종이 유지된다면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것이므로 빠른 시일내 내원하여 치료받으시길바랍니다. 잠깐 생겼다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면 특정질환에 의한 것일 가능성이 큽니다. 신장질환, 심장질환, 간질환, 림프부종, 내분비질환 등으로 인해 부종이 나타나기도합니다.



눈 밑과 얼굴 부종은 몸살 감기에 의한 부종으로 수분 대사 이상에 의해 나타납니다. 얼굴과 손발 부종은 얼굴에 핏기 없는 것이 특징으로 혈액순환 장애로 인해 나타납니다. 편측부종은 소변양이 적어지고 배뇨시 통증을 동반합니다. 하체부종은 부종을 누르면 움푹 들어가고, 대변이 묽고 수족냉증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는 소화기 문제로 인해 나타납니다. 또는, 혈액순환 문제와 연결지을 수 있습니다.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다면 영양소가 제대로 공급되지 않아 면역력이 떨어집니다. 부종 증상이 나타난경우 족욕, 반신욕 등을 이용하여 완화할 수 있습니다. 여성분에게 많이 발현되는 것이 하지정맥류로 인한 민락동부종입니다.



혈액이 종아리 부위에 펌프 작용을 일으키면서 발생합니다. 혈액이 역류하여 누적되는 현상으로 부종이 심한경우 혈관이 외관상으로 보일만큼 도드라지게 튀어나옵니다. 어떠한 질환이든 초기 진료가 중요합니다. 부종은 다양한 신체 부위에 나타날 수 있으므로 이에 따라 치료를 적용해야합니다.


한의학에서는 민락동부종의 원인에 대해 체내 수분을 원활하게 배출하는 신장, 체내 수분을 땀으로 배출하게 하는 폐, 체내 수분을 원활히 이동하는 비장의 기능 실조로 발병한다고 판단합니다. 치료를 위해 비와 위의 기능을 강화시켜 소화작용을 통해 체내 단백질, 무기질의 농도를 조절하여 신장과 방광의 기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치료합니다.



개인 체질과 증상에 따라 처방되는 한약은 땀, 소변 등 노폐물 배출을 돕고 순환을 도와 부종 증상을 완화합니다. 침치료는 부종이 나타난 부위에 침을 놓아 자극을 주어 순환을 원활하게합니다. 저녁이 되면 붓고 묵직한 느낌이 든다면 하루빨리 본원에 내원하여 치료받으시길바랍니다.


부종에 대한 치료는 하지 혈액순환을 증가시키고, 근육을 이완하여 붓기를 개선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편안한 일상으로의 회복을 도와주오니 언제든 내원바랍니다. 동의보감에서는 부종일때 소금을 금해야한다고 말합니다. 저염식, 저당분 식단을 섭취하시길바랍니다. 신장성 부종의 경우 특별한 식이요법이 필요하므로 주의하시길바랍니다.



매일 가벼운 스트레칭을 통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개인 증상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치료를 진행하고있으나, 언제든 편안하게 본원에 내원하여 민락동부종 치료를 진행하시길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TAG
more
«   2024/07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